2022-08-17 19:34:30 출처:cri
편집:朱正善

왕낙단,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중국장춘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왕낙단(王珞丹)이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왕낙단은 그동안 안방극장에서부터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주선율 소재에서 평범한 일상사에 이르기까지 살아숨쉬는 연기를 선보여 중국인들에게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영화 '후회무기'

영화 '수색'에서는 장기간 스트레스에 시달린 직장신인을 분했고 '국경의 풍운'에서는 스톡홀름 증후군 환자로, '열일작심'에서는 미친 사랑에 빠진 이곡하(伊谷夏) 역을, '후회무기'에서는 예술적 분위기가 다분한 소미(蘇米), '사랑하지 않는 자들의 최후'에서는 나약하면서도 강하고 시크하면서도 정에 약한 이남(李楠) 등 개성이 분명한 인물들을 생생히 소화해 관객들은 물론 업계에서도 큰 호평을 받으며 2010년 제8회 금응(金鷹)TV예술제의 '금응여신', 2011년 제13회 중국영화표현예술학회 금봉황상 최우수신인상,  2013년 제29회 중국영화 금계상 여우조연상을 받아 안았다. 

제14회 중국장춘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

왕낙단은 중국장춘영화제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6년 '열임작심' 중의 이곡하 역을 맡아 제13회 중국장춘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고 2018년에는 제14회 중국장춘영화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올해에는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하나하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한테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왕낙단이다. 

항상 배우의 초심과 분발을 잊지 않는 왕낙단, 그녀야말로  '새 시대·새 요람·새 역량·새 좌표'를 주제로 하는 이번 영화제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하겠다. 

제17회 중국장춘영화제는 8월23일부터 28일까지 장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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