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최된 2022년 국제표준화대회에서 국제전기표준회의(IEC)는 중국이 선도해서 제정한 최초 글로벌 신형전력시스템 관건기술국제표준틀체계가 신형의 전력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추동했다고 지적했다.
신형전력시스템은 현재 석탄을 주요 전원으로 하는 중국의 전력시스템과는 달리 바람, 빛, 원자로, 바이오매스 등 신에너지를 주체로 하며 여러가지 에너지가 상호 보완해 사회의 고도 전기화한 전력시스템을 지탱하며 에너지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추동하고 "탄소배출 정점도달과 탄소중립(쌍탄)" 목표실행을 지탱하는 중요한 허브 플랫폼이다.
국제전기표준회의는 중국의 신에너지 장비설치규모와 발전량이 지속적으로 수년간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 풍력에너지, 태양광발전, 리튬 배터리 등 산업규모와 시장규모가 모두 확고하게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신형 전력시스템발전을 인솔하는 산업 및 기술우위를 갖추었다고 표시했다.
현재 국제전기표준회의는 중국이 제기한 탄소배출 정점도달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제로 탄소 전력시스템 등 주제를 전략적 계획에 포함시켰으며 향후 5년간 에너지 저탄소 영역에서 하나 또는 두개의 신기술위원회를 성립해 10개에서 20개의 국제표준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