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9 15:08:06 출처:cri
편집:赵雪梅

프랑스인 로앙: 청두서 즐거움을 전파하는 "행복코치"

(건강코드를 입력하는 로앙 씨)

청두시(成都) 퉁즈린(桐梓林) 지역사회 퉁즈린(桐梓林) 지하철 입구의 임시 핵산검사소, 눈길을 끄는 외국인이 있다. 그 외국인은 "자원봉사자" 완장을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핵산 샘플 채취용 면봉을 나눠주고 건강코드를 입력하면서 주민들에게 1m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한다. 프랑스인 로앙 씨이다. 

청두에서 15년 동안 생활한 로앙 씨는 청두를 "두번째 집"으로 여기고 있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한다면 국적을 불문하고 한 마음으로 방역에 임해야 도시가 날로 좋아질수 있기때문에 자원봉사를 한다고 로앙 씨는 말한다. 

(심리학 수업 중인 로앙 씨)

로앙 씨는 자격증을 소지한 심리상담사로 수강생이 누적 수백명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위해 고품질의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안 좋은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을 돕는다. 

[우당산(武当山)에서 무예를 익히는 로앙 씨]

청두는 공원의 도시이며 청두의 녹색 산책로가 좋다는 로앙 씨는 청두는 프랑스 남부의 도시와 비슷하며 시민들이 삶을 즐기고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한다고 말한다. 이는 로앙 씨가 청두에 남기로 결정한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로앙 씨는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세계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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