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9 11:25:39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첨단산업 외자 유치 지속 성장

올해 들어 중국은 혁신구동 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첨단산업의 외자 이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금 유치의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첨단산업의 실제 외자사용이 전년 동기대비 32.1% 성장해 증속이 제반 업계 외자사용 증속보다 14.8% 포인트 높았다.

해외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술, 새로운 기회를 겨냥해 재중국 투자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일례로 사천 성도에서 60억 원(RMB)이 넘는 에어버스 비행기의 전체 생명주기 서비스 프로젝트가 착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비행기의 보관, 수리 업그레이드, 개조, 해체와 회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항공회사가 유럽 외에 배치한 첫 번째 비행기 전체 생명주기 서비스 프로젝트이다.

또 요녕 심양에서는 총 투자액이 150억 원(RMB)에 달하는 화천BMW 생산기지의 대규모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리다(里达)공장이 정식으로 개업했다.

강소성 소주에는 지멘스 전기제품 중국과 동아시아 본부가 정식으로 입주해  첨단제조와 혁신연구 개발의 재중국 투자 수준을 향상시켰다.

적지 않은 외자기업이 이윤 재투자를 통해 재고를 늘리고 있다. 모 일본 기업이 얼마 전 이윤에서 1억 원(RMB)을 내어 중국에 해외 최초의 연구개발센터를 만들었다.

중국은 세계 공장과 세계 시장에서 세계 혁신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보다 많은 첨단기술 외자기업이 연구개발센터를 중국에 세우고 있다.

네델란드 유명 기업인 필립스의 중국 광동-홍콩-마카오 지역 첫 혁신센터가 심천에 입주했다. 이는 상해와 소주에 이어 필립스가 중국에 세운 세 번째 연구개발센터이다.

외자기업은 중국에 연구개발센터를 세움으로써 개방된 혁신 플랫폼을 만들고 '중국혁신;에 참여해 중국 시장의 혜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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