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17:16:31 출처:cri
편집:朱正善

장자이, 처음으로 감독상 수상

'와호장룡'(臥虎藏龍), '일대종사'(一代宗師)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할리우드 스타로까지 성장한 배우 장자이(章子怡)가 9월 초 처음으로 신인 감독상을 받아 안았다. 

장자이는 옴니버스 영화 <나와 나의 아버지>중 한 편인 <아버지의 시> 부분 메가폰을 잡아 9월 초 열린 2022년 영화채널 '매스컴 영예의 밤' 행사에서 매스컴이 가장 주목하는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을 밝히며 장자이는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상은 여럿이지만 감독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뜻깊은 상이 큰 고무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편영화의 메가폰을 잡을 계획인지의 여부에 대해 장즈이는 일단은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 기타 진행중인 계획은 차후에 밝히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