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0 16:45:12 출처:CRI
편집:韩京花

CMG 추석야회, 중국 역사상 첫 '우주 추석'이 될 전망

신주14호 우주인 진동(陳冬)·류양(劉洋)·채욱철(蔡旭哲)이 올 추석에는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중국 역사상 첫 '우주 추석'을 보낸다. 세 명의 중국 우주인은 중앙방송총국(CMG) 추석야회를 위해 단독 녹화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중국인들에게 추석 명절 축하와 함께 '행운의 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수 이우춘(李宇春)은 추석야회에서 '은하 속의 별'을 불러 조국의 추석 인사를 우주에 전하게 된다.

△ 중국 우주정거장에 있는 신주14호 우주인 진동(陳冬)·류양(劉洋)·채욱철(蔡旭哲)

△ 라오스의 15세 소녀 산사완·좡바셋의 우주화 '첫눈에 반했다'. 그는 어렸을 때 중국의 달 신화에 나오는 상아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라오스의 우주인들이 하늘에서 상아를 우연히 만나 차를 마시고 월병을 먹는다면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될 것이라고 한다.

CMG 추석야회는 가족애·우정·고향의 정이 다분한 노래를 예술과 기술의 융합적 표현으로 연출하며 노래 주제에 따라 무대배경을 끊임없이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참되고 순수하고 따뜻한 인간애를 깨닫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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