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10:30:30 출처:cri
편집:李明兰

제남의 논을 수놓은 백로들

당나라 시인 이백은 가을풍경을 묘사하는 시에서 가없는 논에 백로가 도도히 서있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많은 백로가 산동시 제남시 왕가갑(王家閘)촌에 있는 논에 먹이를 찾아 날아들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전원풍경을 연출했다.

현지 촌민들은 백로가 이곳에서 서식하기 시작한 것은 생태환경의 개선을 보여준다며 오염이 없는 푸른 하늘 맑은 물로 인해 백로같은 "귀한 손님"이 찾아온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 張寶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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