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회복의 축도라고 할수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데 따르면 8월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 그중에서 자동차 생산이 39%성장하고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가 30% 이상 향상했다.
외신은 8월 중국의 경제가 "예상을 초월한다" 또는 "예상보다 낫다"고 보고 있다. 외신은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고정자산투자 등에 관심을 가졌다. 사회소비재 총매출액과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각기 5.4%와 4.2% 성장했으며 1월부터 8월까지 고정자산투자는 5.8% 성장해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예기치를 넘어섰다. 특히 소비는 예기치보다 1.9포인트 향상했다.
국제환경이 복잡하고 심각하며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다발하고 극단적인 고온 날씨가 계속 되는 등 상황에서 8월 중국 경제가 여전히 회복세를 보인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또 한번 강인성을 보여줬다.
세계 정세가 불안하고 경제 회복이 굴곡적이고 긴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최근 발표한 최신 종합연구 보고서에서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에 대처하고 있으며 2023년 세계적인 경제쇠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7월말 국제통화기금은 글로벌 경제성장 예기치를 다시 한번 하향조절하였다.
비관적인 정서가 만연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일관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내여 국내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의 자신감을 향상하고 세계경제회복에 일조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경제의 평균 기여율이 30%를 넘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폐막한 제22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총 투자가 3420억RMB인 프로젝트 480여개가 체결되었다. 중국은 세계경제에 지속적으로 자신감과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
"중국 시장이 세계의 시장,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이 되도록 한다"는 것은 세계에 한 중국의 약속이다.
현재 중국은 취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맞춤형 방역과 소비정책으로 주민소비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달여 뒤 열리는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세계에 중국시장을 공유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국공업생산의 지속적인 회복은 중국 산업망의 안정적인 운행을 추진할뿐만 아니라 세계산업망의 "윤활제" 역할도 하고 있다. 중국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최근 기업이 국제적 분업에 보다 적극 참여하고 세계 산업망과 공급망, 가치사슬에 더욱 심층적으로 융합되도록 지원하고 대외교류와 협력을 보다 능동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환경이 여전히 복잡하고 심각하며 중국경제의 회복 기반이 여전히 탄탄하지 못하다. 하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한 중국의 물질적인 기반과 방대한 시장, 중국인민의 자신감은 모두 중국은 꾸준히 노력하여 중국과 세계를 위해 가장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