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2차 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성장과 발전 경험에 대해 총화하면서 "상해정신"은 시종 상해협력기구의 생명력의 존재이며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근본적인 방향이라고 지적하고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할데 관해 건의를 제기했다.

21년간 발전을 거쳐 상해협력기구는 이미 세계적으로 범위가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협력기구로 부상했으며 올해 일부 나라들이 회원국과 대화 동반자 나라가 되어 기구의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했다. 이 배후의 성공한 원인은 무엇일까? 습근평 주석이 총화한 5개 경험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중국은 상해협력기구의 창시 회원국으로서 줄곧 상해협력기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더욱 긴밀한 상해협력기구의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내용을 에워싸고 상호지지 확대, 안보협력 확대, 내실있는 협력 심화, 인문교류 강화, 다자주의 견지 등을 강조하고 일련의 구체적 조치를 제출했다. 이러한 제안과 행동은 평화와 발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상해협력기구를 위해 발전 로드맵을 그려주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사마르칸트 선언"은 중국이 제출한 글로벌 안보창의 관련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중국이 제출한 글로벌 발전창의 정신도 구현되었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이는 중국 주장이 상해협력기구 각 회원국의 공동 관심사와 이익 수요와 부합됨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는 경제와 금융, 과학기술, 인문, 메커니즘 건설, 대외교류 등 분야를 포함한 40여개 성과 문서를 통과하고 국제에너지안보 수호, 국제식량안보 수호,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안보 안정 다원화 수호 등 4개의 중요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상해협력기구가 글로벌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서 세계에서 분열과 위기를 제조하는 일부 국가와 그룹과는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길은 멀고 험하지만 가고자 한다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다. "상해정신"의 안내하에 상해협력기구는 기필코 지역안보 안정의 닻이 될 것이며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