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절강성 삼문현 하양촌에 위치한 금강약국, 주인 장지회의 휴대전화 번호는 주변 50여개 마을의 2만여명 촌민들의 약품 구매 핫라인이다.
4년간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 한통이면 기름값을 자부담하면서 어디든 달려갔다.
노인들 마음속에 정지회는 약사일뿐만아니라 그들의 의사이기도 하다. 몸이 불편해도 그에게 전화를 건다. 정지회는 50여개 마을에 약을 배달해 주었는데 이동거리가 10만여킬로미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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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2-10-03 15:14:49
출처：cri
편집：赵玉丹
산골속 '이동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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