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골목 배달 기사' 우로평
중국 동부 절강성 영강시 망춘 지역사회에는 특별한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이 있다. 그들은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도와 생활용품을 배달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골목 배달 기사'라 부른다.
'골목 배달 기사' 중의 한 일원인 우로평 씨는 매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주문을 받는다.이날 오후 3시가 넘어 우로평 씨가 받은 주문은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왕씨 할머니를 도와 채소를 구매하고 배달하는 것이었다.
망춘 지역사회 상주인구 중 중년과 노년 인구 비례가 30%에 달한다.지역사회는 '노후보장' 서로돕기 메커니즘을 건립해 택배원, 배달원, 열성주민 등 인원을 동원해 자원봉사 '배달 기사'단체를 형성했다.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고 편하게 물건을 배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