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1 10:42:19 출처:cri
편집:李景曦

中 대표단, 유엔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국제위원회 제16차 대회에 참석

현지시간 10월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국제위원회 제16차 대회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대회기간 각 측 대표들이 고정밀도 응용과 공간서비스, 시스템 겸용 등 위성항법 영역의 핫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이는 북두 3호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건설 후 중국대표단이 처음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세계위성항법대회에 참가한 것이다.

북두위성항법시스템 총 엔지니어인 양장풍(楊長風)원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현장회의에 참석했다.

중국측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의 모든 의제 토론에 참가했으며 특히 북두시스템의 건설운행과 응용보급, 국제협력 등 분야의 최신진전과 관련해 대회에서 기조보고를 했다.

그는 이번에 중국은 국제 4대 위성항법시스템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가 전반 위성항법사업의 발전추세를 추동했다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로효춘(盧曉春) 북두국제협력센터 부주임은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의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국제위원회 대회 참석이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국제위원회는 위성항법영역의 '유엔'으로 불릴만큼 아주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세계 일류의 선진적인 항법시스템인 북두도 이 플렛폼에서 아주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키스탄 등 국가의 국제대표들도 회의 후 기타 위성항법시스템에 비해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이 독특한 경쟁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개도국의 위성항법기술에 지지를 주고 있어 글로벌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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