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스촨(四川) 량산(凉山) 후이리현(会理县). 이 현에 살고 있는 한춘인(韩春寅)은 “녹유 도자기 제작 기예” 전승인이다. 송나라 말, 원나라 초에 기원한 후이리의 도자기 공예는 지금까지 약 800여년의 제조역사를 보유한다. 후이리 도자기는 천연 재료인 “공작석”을 1200도 이상 불에 산화염을 이용해 구우면 보석 같이 녹색을 나타나어 녹유 도자기라 불린다. 2009년 후이리 녹유 도자기는 스촨성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