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20:17:40 출처:cri
편집:宋辉

손업례 "상호존중, 평화공존, 호혜협력은 중미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길"

손업례(孙业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전당대회) 대변인은 15일 "향후 50년 국제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중국과 미국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며 이를 위해 습근평(习近平) 주석이 제기한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호혜협력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중국과 미국의 공동 이익은 갈등보다 훨씬 중요하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미 관계는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변인에 따르면 단순히 경제 무역 관계로 볼 때 2021년 중미 간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28.7% 증가한 7,5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중미 경제 무역 협력으로 미국에 260만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손 대변인은 "중국의 발전 추구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며 "중국은 소위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결코 믿지 않고 '강국 패권' 논리와 제로섬 게임 사유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문제를 두려워하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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