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5 18:42:49 출처:cri
편집:赵玉丹

20차 당대회에 2,296명 대표 참석

16일 개막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전당대회)에 총 2,296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15일, 손업례(孙业礼) 20차 전당대회 보도 대변인은 "대회 대표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2,296명의 대표 자격이 유효하다"며 "이들은 490여만개 중국공산당 기층 당조직과 9,600여만명의 당원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선출 대표들은 광범위한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생산과 업무 현장의 당원 대표가 33.6%를 차지하고 이들 중16일 개막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20차 전당대회)에 총 2,296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15일, 손업례(孙业礼) 20차 전당대회 보도 대변인은 "대회 대표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2,296명의 대표 자격이 유효하다 농민공을 포함한 노동자 당원이 8.4%, 농민 당원이 3.7%, 전문기술직의 당원이 11.6%를 차지하며 여성 당원 대표가 27.0%로 늘었다"고 말했다. 소수민족 당원 대표 비율은 11.5%로 안정적이다. 

대표들의 연령 구조는 55세 미만이 59.7%, 45세 미만이 18.9%로 합리적이다. 대표들의 문화 수준은 전문대학 이상 학력이 95.4%로 비교적 높다. 이 가운데 대학 본과 학력자가 36.0%, 대학원 학력자가 52.7%이다. 

선출된 대표 중 96.9%가 개혁·개방 이후 입당했으며 당중앙위원회는 지도직에서 은퇴한 일부 노당원을 특별초청 대표로 대회에 참석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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