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16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그는 부패척결 공격전과 지구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부패는 당의 생명력과 전투력을 위협하는 최대 악성종양이고 부패척결은 가장 철저한 자아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부패문제가 산생되는 토양과 조건이 존재하는 한 부패척결 투쟁은 한시도 멈출 수 없으며 반드시 영원히 돌격의 나팔소리를 울려 감히 부패를 저지르지 못하고 저지르지 않으며 저지를 마음이 없도록 부패척결을 계속할 것이며 무관용의 태도로 부패척결을 진행하고 절대로 방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