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0차 전국대표대회가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지난 기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에서 보고를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식 현대화는 전체인민의 공동부유의 현대화이며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훌륭히 실현하고 잘 수호하며 발전시키고 인민이 가장 관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이익문제를 확실하게 파악하며 균형성과 실행가능성을 늘려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분배제도 보완, 노동에 따른 배분을 주체로 하여 다양한 배분 방식을 적용하며 기회의 공평성을 추진하고 저소득자의 소득을 늘리며 중등수준의 소득층을 늘리고 소득배분 질서를 규범화하며 부를 축적하는 기제를 규범화하는 등을 포함한 공동부유 추진의 조치를 제시하였다. 또한 취업우선전략을 실행하고 취업공공서비스체계를 건전히 하며 평등한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적인 규제와 취업 차별시를 해소하여 모든 사람이 근면한 노동으로 자아발전의 기회를 얻도록 하고 다차원에서 사회보장체계를 보완하고 사회보험의 가입범위를 늘리며 다 주체 공급과 다채널 보장, 임대와 구매 병행의 주택제도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공동부유를 추진할데 대해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건강한 중국 건설을 추진하고 인민의 건강 보장을 우선발전의 전략적인 위치에 놓으며 인구 고령화에 적극 대처하는 국가전략을 실행하고 중의약의 전승과 혁신발전을 추진하며 공공보건체계를 건전히 하고 중대한 감염병 방역과 구조 치료 체계와 응급 능력 건설을 보강하며 중대한 전염성 질병의 전파를 유효하게 억제하는 등 조치도 공동부유 추진의 조치에 포함되었다. 

향촌인재진흥과 산업진흥, 공동부유에 조력 (2022년 7월 25일, 중국 서남부 귀주성 피림촌 패션후르츠 기지 농민의 라이브 커머션)

근면한 노동과 지혜로 공동부유 실현(2021년 9월, 벌통을 체크하는 영구현 양봉인)

2021년 10월 23일, 중국 동남부 절강성 의오시, 소수민족 여성들 특색 농산물 판매

공동부유는 중국인의 오랜 소망으로 2500여년전에 유고의 성현이 내놓은 "천하대동(天下大同)"의 이념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농촌빈곤인구 9899만명이 전부 가난에서 벗어나 인류의 빈곤탈퇴 역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2020년까지 중국의 중등수준 소득자가 4억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규모와 성장성이 가장 큰 중등소득층을 형성하였다. 2021년 중국은 중등수준의 시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여 중국인의 첫 백년 분투목표를 달성하였다. 

20차 전당대회 보고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지금부터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건설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으며 이번세기 중엽에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두번재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