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16:02:03 출처:cri
편집:赵玉丹

중국인의 "밥그릇"을 지키는 것은 세계식량안보에 대한 기여

10월 16일 20차 전당대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날은 또 세계 식량의 날이였다. 습근평 총서가 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한 대회보고에서 또다시 "전방위적으로 식량안전기초를 다지고 18억무(약 1.2억헥타르)의 농경지 마지노선을 확고히 지키며 중국인의 밥그릇을 자체 손안에 단단히 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세계 제1대 인구대국으로 "먹는 문제"는 줄곧 나라의 특대사였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떻게 "밥그릇"을 확고히 지키는 한편 세계식량안전을 위해 기여했을가?

 △ 수확 중인 중국 안휘성 무호시 사돈촌의 농민들(출처:시각중국)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를 차지하는 중국인의 "먹는"문제는 세계 식량안전과 연관되기 때문에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은 세계 9%도 안되는 농경지로 약 세계 4분의 1의 식량을 생산했으며 세계 약 5분의 1의 인구를 먹여살렸다. 이를 실현한 관건은 중국정부가 농업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종합적인 식량생산능력을 안정하게 제고시켰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볼 때 첫째 농업자립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종자산업을 전면 진흥시키고 둘째, 농경지 수량을 확보하는 한편 자금투입을 강화해 전답기초시설 조건을 대폭 개선했으며 셋째, 밀과 벼 최저 구입가격정책을 실행해 식량기업과 농민의 수익과 적극성을 담보했으며 넷째, 물류망, 빅데이터 등 현대 기술을 이용해 식량생산효율을 높였다. 


△ 아프리카 최대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중국의 잡교벼 기술을 보급해 현지 농업발전을 추진했다(출처:시각중국)

한편 중국은 또 국제협력을 강화했다. 중국은 식량안전을 글로벌 발전창의의 8대 중점협력의 하나로 정하고 국제식량안보협력창의를 제기하고 각국이 식량무역에서 개방적이고 원활한 국제식량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20차 전당대회 보고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국제사회와 함께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창의와 글로벌 안보창의를 실행하려는 의지를 밝혔고 세계에 "각종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할 것을 진심으로 촉구했다. 

나라는 인민을 근간으로 하고 인민은 식량을 하늘로 여긴다. 먹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세계가 함께 행동해야 하며 함께 기아가 없는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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