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인 마조욱 부부장은 20일 가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센터 기자회견에서 분열된 세계는 그 어느 사람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진영 대항은 세계를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게 할뿐이라고 지적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중국 외교정책 목표를 서술하면서 중국 외교정책의 취지와 목표는 아주 명확하다면서 그것은 바로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단호히 수호하여 글로벌 거버넌스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또한 현재 세계상에는 분명 역사의 흐름에 거슬러 움직이는 일부 세력이 냉전사유와 제로썸 게임을 놓지 않고 작은 집단을 규합하는데 열중하며 '신냉전'을 진행하고 이데올로기로 획분하여 진영 대항을 도발하며 패권과 억압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세계 질서에 최대의 위협으로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