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인 마조욱 부부장이 20일 20차 전당대회 보도센터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 외교의 신성한 사명이고 각종 일방주의 제재와 극한압박을 반대하며 그 어떤 제로섬 게임과 정글의 법칙이든지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표했다.   

마조욱 부부장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국가 존엄과 핵심 이익을 결연히 수호하고 발전과 안전의 주동권을 확실히 장악하며 모든 '대만독립'의 행위를 결연히 반대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결연히 억제하고 하나의 중국이라는 국제적 공동인식을 더 한층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국양제'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고 홍콩국가안보법의 효력 발생과 실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또 사실로 거짓을 폭로하며 '신강으로 중국을 억제'하려는 일부 정치적 계략을 타격하고 '남해 행위준칙' 협의를 착실히 추진해 남해 정세의 전반적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