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12:26:06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국의 수출입 1~9월 동기대비 9.9% 증가

세관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9.9% 증가한 31조1100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일련의 대외무역 안정 정책과 조치들에 힘입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효과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1~9월, 중국의 수출은  17조6700억원으로 13.8% 늘고 수입은 13조4400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장건평(張建平) 상무부 연구원지역경제협력연구센터 주임은 "1~9월까지의 대외무역 성장 수치는 현재 전반 거시경제 수치에서 가장 좋은 수치의 하나로서 올해 취한 대외무역 안정 정책과 외자기업의 공동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월에 8.3% 증가한 3조8100억원에 달했다. 그 중 수출이 10.7% 증가한 2조1900억원이고 수입은 5.2% 증가한 1조6200억원이다. 장건평 주임은 올해 코로나 19 사태가 번복했지만 중국의 대외무역은 강대한 근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1~9월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의 무역파트너였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총액은 15.2% 증가한 4조7천억원으로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에서 15.1%를 차지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1~9월까지 중국의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이 10% 증가한 10조400억원에 달해 총 수출의 56.8%를 차지한 것이다. 그 중 자동차 수출이 2598억4천만원으로 67.1% 증가했다. 장건평 주임은 이는 중국의 자동차 산업 특히는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의 축소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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