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5:45:29 출처:cri
편집:金敏国

라오스 주석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다극화 세계 구축 지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다극화 세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통룬 주석은 10월 11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쩌우윈(邹韵)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상은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룬 주석은 "세계에는 200개 이상 국가와 약 80억 명의 인구가 있다"면서 "만약 안보가 결여돼 있거나 각국이 공동의 운명을 고려하지 않거나 또는 글로벌 포용적 발전과 안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분열된 세상이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분열되고 전쟁이 발발하면 평화도 발전도 없다"며 "(습 주석이 제안한) 이 이니셔티브는 모두 매우 훌륭하며 라오스는 세계의 진정한 평화와 민주를 위해 실현하기 이 제안을 지지하고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룬 주석은 이어 "나는 제재, 봉쇄와 압박은 세계 평화와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같은 개발도상국인 라오스와 중국은 다극화 세계를 구축하고 세계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