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5:35:28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 우주정거장은 인류의 “우주의 집”

베이징시간 10월 31일 15시 37분, 중국 우주정거장의 제3대 모듈인 – 몽천(梦天) 실험모듈이 발사됐다. 8분쯤 뒤 몽천실험모듈이 로켓과 분리되어 예정궤도에 들어서면서 발사가 원만하게 성공했다. 이는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두 모듈”에서 “세 모듈”로 되고 “T자 구조” 건조를 완성했으며 궤도에서의 건설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우주정거장 건설은 중국 우주항공업의 중요한 이정비이다. 1992년 유인우주프로젝트가 비준되어 정식 실행되기 시작해서부터 2022년 우주정거장의 궤도건설을 완료하기까지 중국인은 범상치 않은 30년을 보냈으며 우주에 터전을 마련했다. 무인비행에서부터 유인비행을 하기까지, 우주인이 1명이던데로부터 여러명이 되기까지, 단기체류를 하던데서부터 장기 체류를 하기까지 모듈 내에서 실험을 하던데로부터 우주 유영을 하기까지… 30년 동안 중국은 선후하여 천지간의 왕복, 우주에서의 유영, 도킹 등 핵심기술을 장악했으며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신뢰할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중국의 우주항공업 발전이 “쾌속차도”에 들어섰다. 10년 동안 중국은 우주에 274회 발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최근 5년 동안은 192회의 로켓 발사가 이루어져 장정계열 로켓 발사의 43.2%를 차지한다. 이런 성과들로 중국은 우주항공 강국으로 되었다. 

우주항공 영역의 돌파는 중국 과학기술 발전의 축도이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보고에 따르면 일부 관건적인 핵심기술이 돌파를 가져왔고 전략적인 신흥산업이 발전, 장대해졌으며 유인우주와 달과 화성 탐사, 해저와 지심 탐사, 슈퍼컴퓨터, 위성항법, 양자정보, 원전기술, 신에너지기술, 대형항공기 제조, 바이어의약 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혁신형 국가의 행열에 들어섰다. 그중 많은 핵심 영역에서 지난 10년 동안 중국 우주항공영역의 성과가 구현되었다. 

중국유인우주사업은 시종 평화적 이용과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원칙을 견지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파키스탄, 유엔외기권국, 유럽우주국 등 우주기구와 조직과 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사상 최초로 모든 유엔 회원국에 개방한 유사한 프로젝트로 현재 17개 나라와 23개 기구의 프로젝트 9개가 중국 우주정거장 과학실험에 입선됐다. 이는 우주항공 영역에서 중국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한 증거이다. 

“우러러 우주의 넓음을 살피고 굽어 만물의 풍성함을 살피며(仰观宇宙之大,俯察品类之盛) 눈을 돌려 감회를 자유롭게 하니 보고 듣는 즐거움이 충분하여 진실로 즐길만하구나(所以游目骋怀,足以极视听之娱,信可乐也)” 최근 유럽우주국의 이탈리아 여 우주비행사 사만타 크리스토포레티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중국 동진시기 서예가 왕희지의 <난정집서(兰亭集序)>에 나와있는 글 한구절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네티즌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세계가 중국의 우주개방과 협력, 공유의 이념을 인정한다. 

우주는 모든 인류의 것이며 당연히 인류를 복되게 하여야 한다. 궤도에서의 우주정거장 건설이 완료되면서 중국은 10년 이상의 활용과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연말전에 중국은 천주(天舟)5호 화물운송 비행선과 신주(神舟) 15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하고 우주인 6명이 동시에 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하도록 할 계획이다. 

머지않아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인류가 함께 우주를 탐험하는 우주에서의 “새 집”으로 될것이다. 이곳에서 내외 우주인들은 함께 근무하면서 인류가 우주의 비밀을 탐구하고 우주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데서 개척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