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국가외환관리국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최근 국가외환관리국이 2022년 3분기 및 1-3분기 국제수지대차대조표 초보수치를 공개했다. 왕춘영(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보도대변인은 2022년 1-3분기 중국 화물 무역흑자는 사상 동시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왕춘영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국지수지대차대조표 초보수치에서는 2022년 1-3분기 중국 국제수지가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경상수지 흑자는 동기대비 56% 증가한 3104억 달러에 달해 사상 동시기 최고치를 기록했고, 흑자규모와 동시기 국내총생산의 비율은 2.4%에 달해 계속 합리적인 균형 구간에 머물렀으며, 직접투자는 순유입을 보였고 다국간 자금유동이 질서있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왕춘영 대변인은 총체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는 내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하고 회전의 여지가 넓다며 장기적인 기본면의 호전세에는 변화가 없고 경제 회생의 호전세 또한 한층 더 공고해져 중국 국제수지 균형 유지에 근본적인 버팀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