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6 11:26:53 출처:cri
편집:权香花

개방된 중국, 세계와 3대 기회 공유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일 저녁 상해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 영상 축사에서 "우리는 개방으로 공유의 복을 마련해 경제 글로벌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고 각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여 발전 성과가 더 많이, 더 공평하게 각국 국민에게 돌려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각국과 각측의 기회 공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참가업체들은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고무적이라면서 수준 높은 개방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5년 전 습근평 주석이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를 선언한 것은 중국이 개방을 확대해 중국의 큰 시장을 세계적인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차례 박람회기간 누적 27만개(건)의 제품을 유입하고 누적 의향 거래액은 2,700억 달러 이상에 달했으며 총 1,500개 이상의 신제품, 신기술 및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창구, 수준 높은 개방을 추동하는 플랫폼, 글로벌 공유의 국제 공공재가 되었다.

현재 세계는 세기적 대변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전염병, 지정학적 갈등 등 요인으로 인해 세계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제통화기금은 최근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춘 2.7%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예정대로 개최된 것은 세계에 시급한 원동력을 부여한 것으로 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주요 국제전시회로 총 145개 국가와 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가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리더 284개사가 기업 비즈니스 전시에 참가하면서 약 90%의 재참가율을 보였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참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것은 박람회가 점점 더 잘 진행되고 있고, 중국 기회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기대를 반영한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는 "중국은 대외개방의 기본 국책을 견지하고, 호혜 상생의 개방 전략을 견지하며,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새로운 기회들은 어떻게 구현될까?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박람회 축사에서 "중국은 각국과 각측이 중국의 큰 시장 기회, 제도적 개방 기회, 국제 협력 심화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세 가지 기회'가 어렵게 회복되고 있는 세계 경제에 강한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시장 규모로 볼 때 14억 명 이상의 인구와 4억 명 이상의 중산층을 소유하고 있고, 연간 약 2조 5천억 달러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며, 세계 2위의 상품 소비 시장이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은 강력한 국내 시장 건설을 가속화하고, 상품 무역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서비스 무역 발전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양질의 제품 수입을 확대하는 등 중국의 큰 시장 기회를 세계가 공유하는 데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1개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투자법을 공포·시행하며 외자진입 네거티브 리스트의 지속적인 축소에 이르기까지 최근 몇 년 동안 제도적 개방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중국 내 외국인 투자자의 발전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확대하며 자유무역시험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실시하여 해남 자유무역항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을 벤치마킹하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선임 부사장인 송위군 중화권 주석은 "더 개방된 중국 시장이 존슨앤드존슨을 비롯한 외자 기업에 더 큰 성장 기회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개방해야 진보하고 협력해야 상생할 수 있다. 올해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된 첫해로 RCEP 회원국의 모든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 박람회의 주요 특징이 되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동반자 협정'과 '디지털 경제 동반자 협정' 가입을 적극 추진하며, 세계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는 등 개방형 세계경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란 플랫폼을 통해 세계는 새로운 여정에 나선 중국의 멋지고 무한한 기회를 보게 되었고, '길은 걷는 자의 것이고, 밝은 미래는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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