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는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수백 건의 계약과 협력 의향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거의 60개 기업과 기관이 제6회 CIIE 참가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6일부터 CIIE는 집중 계약 건수가 줄을 잇고 있다. 중국병기공업그룹유한회사는 사우디·스위스·일본 등의 유명 기업 15곳과 330억 원(RMB) 이상의 계약 16건을 체결했다. 중국기계공업그룹유한회사는 기술장비, 대종상품, 녹색에너지절감, 특수무역 등 분야에서 전 세계 여러 신구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은 2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중앙기업을 조직해 99개의 거래팀을 조직해 자동차, 기술 장비, 농산물 및 부자재, 소비재 등 상품과 서비스 제품을 집중 구매했으며 계약 당사국으로는 유럽, 미주, '일대일로' 관련국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포괄했다.

팽화강(彭華崗) 중국 국유자산위원회 사무총장 및 보도 대변인에 따르면 녹색 및 저탄소 상품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신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 환경 보호 장비 상품을 중앙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 동시에 유제품, 완성차, 정보통신기술 장비, 뷰티, 혁신 의약품 및 기타 제품과 서비스를 망라한 약 700개 정부 및 산업 거래팀도 박람회 기업 전시구의 6개 전시구에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