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9 16:53:44 출처:cri
편집:韩京花

2022년 세계인터넷대회 청서 발표

중국사이버공간연구원이 9일 오후 2022년 세계인터넷회 오진서밋에서 '중국인터넷발전보고서 2022'와 '세계인터넷발전보고서 2022' 청서를 발표했다.

세계인터넷대회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로서 청서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표되었다. 청서는 중국사이버공간연구원이 주도하고 국내외 인터넷 분야의 고급 싱크탱크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편찬한 중요한 연구결과로서 인터넷 발전의 새로운 진전, 새로운 성과, 새로운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인터넷발전보고서 2022'는 지난 1년간 중국 인터넷 발전의 새로운 진전, 새로운 성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그 주요내용으로는 정보 인프라 건설의 글로벌 선도, 통합 빅데이터 센터의 완성 배치, 디지털 경제 역할의 부각, 데이터 요소 시장 육성 가속화, 디지털 공공 서비스 효율 증대, 사회 거버넌스의 스마트화로의 발전, 사이버 문명 건설의 안정적 추진, 사이버 종합 거버넌스 체계의 완비화, 데이터 보안 보호 체계의 초보적 수립, 사이버 법치 건설의 점진적 완비, 실무적이고 고효율적인 사이버 공간 국제 교류와 협력, 디지털 협력의 새로운 진전 등이 망라된다.

보고서는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인터넷 발전을 평가했다. 그 중 광동, 베이징, 강소, 절강, 상해, 산동, 천진, 사천, 복건, 호북 등 10개 성(직할시)의 인터넷 발전 수준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계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22'는 글로벌 시야에 입각해 세계 인터넷 발전 상황을 정리하고 요약하며,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각국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발전을 촉진하며 도전에 대응하는 새로운 조치, 새로운 진전, 새로운 성과를 객관적으로 반영했다.

보고서는 또 인프라, 혁신 능력, 산업 발전, 인터넷 응용, 사이버 안보 및 인터넷 거버넌스의 6가지 차원에서 세계 인터넷 개발 지수 지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5개 대륙의 대표적인 48개 국가와 지역을 분석했다. 종합평가 결과, 올해 10위 안에 든 국가로는 미국, 중국,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한국, 영국, 캐나다, 핀란드, 덴마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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