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10:41:01 출처:cri
편집:李景曦

2026년 중국 즉석 소매 시장 규모 1조 원을 넘어설 듯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가 9일 발표한 2022년 중국 즉석 소매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즉석 소매가 빠르게 발전했으며 특히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가 반복되고 즉석 소매 사업이 급격히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향후 몇 년 동안 즉석 소매 복합 성장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2026년까지 즉석 소매 관련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즉석 소매를 통해 소비자가 온라인 주문부터 배달하여 상품을 받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보통은 30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반면에 전통적인 전자 상거래의 장거리 소비 유통 기한은 일반적으로 3~5일이 걸리거나 같은 도시라 할지라도 반나절 또는 다음날에야 물건을 받게 된다.

운송 수단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통방식의 배송 마지막 단계에는 주로 전기삼륜차가 사용된다. 그러나 즉석 소매 서비스 반경은 일반적으로 3-5km이기에 주로 같은 도시에 있는 배송 기사가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운송 수단은 주로 전기 이륜차가 동원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즉석 소매의 연간 성장률은 기본적으로 80~100%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즉석 소매 시장이 여전히 고속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향후 몇 년 동안 복합 성장률이 약 50%에 달할 것이고 업계 전체가 강력한 성장 동력과 거대한 성장 공간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2026년 말까지 즉석 소매 관련 시장 규모는 1조 원(RMB)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