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16:23:50 출처:cri
편집:金敏国

파키스탄 총리 "일부 국가의 중국 견제 정책은 착오적"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중국 '위협론'에 대해 "일부 국가의 중국 견제 정책은 착오적이다"고 반박했다.

샤리프 총리는 방중 기간인 지난 2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앵커 왕관(王冠)과의 인터뷰에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중국은 번영하고 부유한 나라였으나 외세의 침략에 의해 반식민지로 전락됐다"고 지적했다.

샤리프 총리는 “1949년 마침내 신 중국이 창건됐고 70여년이 지난 현재 돌아보면 중국 국민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 하면서 건국 초기의 폐허나 다름없던 나라를 오늘날의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켰다”면서 “2021년 대외무역 규모가 6조 달러를 넘어섰고 외환 보유고는 수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 습근평(习近平) 주석의 이념은 세계화 및 각국간 융합, 발전과 진보”라며 “일부 국가들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정책은 가소롭고 착오적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영원히 중국을 견제할 수 없다”며 “중국은 위대한 나라이고 세계의 발전은 중국을 떠날 수 없으며 중국의 발전 또한 세계를 떠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