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17:15:19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35회 중국영화 금계상 시상식 개최


제35회 중국영화 금계상 시상식이 11월 12일 저녁 복건 하문에서 열렸다. 영화 “장진호(長津湖)”가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하고 감독 진개가(陳凱歌), 서극(徐克), 임초현(林超賢)이 이 영화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배우 주일룡(朱一龍)은 영화 “인생대사(人生大事)” 속 막삼매 역으로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해미연(奚美娟)은 영화 “엄마" 속 딸 풍제진 역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시나리오상과 최우수 편집상은 영화 “사랑의 신화(愛情神話)”에게로 돌아가고 심사위원회 특별상은 “나와 나의 아버지세대(我和我的父輩)”가 수상했다.

배우 신백청(辛柏青)은 영화 “기나긴 고백(漫長的告白)” 속 입춘 역으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또 최우수 저예산 영화상을 받았다. 한편 “바보들의 기적(奇跡·笨小孩)”에서 왕춘매 역을 했던 제계(齊溪)가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총 5편의 영화가 최우수 해외 작품상 후보에 올랐고 최종 “아버지의 길”에게로 돌아갔다.

이외에 “인생대사”가 최우수 감독 데뷔작상을 수상하고 “1950 젊은 그대들(1950他們正年輕)"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부니베어, 지구로의 귀환(熊出沒·重返地球)”이 최우수 미술영화상을, “안녕, 타르바간(再見土撥鼠)”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돈황의 딸(敦煌女兒)”이 최우수 극영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영화 “저격수(狙擊手)”가 최우수 녹음상과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했고 “나 홀로 달에(獨行月球)”가 최우수 미술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왕옥매(王玉梅), 황촉근(黃蜀芹), 왕호위(王好為)가 중국문학예술연합회 종신성과 영화예술가 영예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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