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2:35:51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드 “금수강산“ 탈빈곤 성과 주목

15일 CCTV1 채널에서 방송한 대하드라마 “금수강산(山河錦繡)”은 다각적인 시각으로 빈곤구제와 탈빈곤 사업에 뛰어든 두 세대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탈빈곤의 위대한 여정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금수강산”은 입체적이고 파노라마 식으로 30년 세월을 아우르며 각 급 당정지도간부와 제1서기, 빈곤구제작업팀, 맞춤형 지원부처, 기층당원, 빈곤가정 등 각 계층의 인물군상을 부각해 국가급 빈곤촌이 어렵게 힘들게 탈빈곤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시사회에서 “금수강산” 감독 여순(餘淳)은 문예종사자로서 탈빈곤 소재의 대하드라마에 참여해 탈빈곤 과정에서의 사람과 삶, 사회의 변화를 진정성을 가지고 착실하게 이야기하는 작업은 영광스럽기도 하고 책임 또한 막중했다고 창작 소감을 전했다. 여 감독은 “금수강산”은 온기와 깊이 그리고 퀄리티가 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자부했다. 기획단계부터 창작팀은 수십명의 탈빈곤 종사자를 인터뷰했고 섬서(陝西), 서안(西安), 위남(渭南), 보계(寶雞), 하남 평정산(河南平頂山) 등 여러 성, 시를 다니며 수백개의 농촌 현지를 탐방했다며 약 1만 킬로미터의 여정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한편 드라마 “금수강산”에는 이내문(李乃文), 안병연(顏丙燕), 제33회 드라마비천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왕뢰(王雷) 그리고 장가익(张嘉益), 마소화(馬少驊)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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