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각정(束珏婷)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국 제조업의 외자유치 상황이 계속 양호한 추세를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속각정 대변인은 수많은 다국가회사들이 중국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과 완벽한 산업체계, 완비한 인프라, 안정적인 사회환경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중국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고 말했다.
2021년 중국 제조업이 유치한 외자규모는 337억 3천만 달러로 동기대비 8.8% 성장했으며 올해도 계속 양호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각정 대변인은 제조업의 외자유치 관련 사업을 잘 추진하는 것은 중국 제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여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체계에 더욱 훌륭히 융합되는데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속각정 대변인은 앞으로 중국은 더욱 많은 조치를 취하여 외자의 중국 제조업 투자를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