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15:41:43 출처:cri
편집:林凤海

진정한 벗은 이처럼 새시대 특수한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

"새로운 정세에 양자는 전략적 협동을 늘리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쿠바의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해야 합니다." 11월 25일,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미겔 디아스 카넬 베르무데스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쿠바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양자는 양당과 양국관계에 대한 정치적인 인솔을 계속 늘리고 새시대 중국과 쿠바의 특수한 우호관계를 꾸준히 심층적으로 발전시킬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중국-쿠바 운명공동체는 중국이 라틴미주와 카리브 제도 나라와 구축한 첫 운명공동체로 새시대 양자관계의 발전의 방향을 가리켜줬다. 중국과 쿠바는 거리는 멀지만 관계는 돈독하다. 쿠바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첫 서반구 나라이며 사회주의 길의 동행자이다.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형제 라는 말은 중국과 쿠바 양당과 양국의 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디아스 카넬은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한 첫 라틴미주와 카리브 제도 나라 수반이다. 이는 중국과 쿠바의 관계가 이미 사회주의 국가의 단합과 협력, 개발도상국이 진심으로 서로를 돕는 모범으로 되었음을 의미한다.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쿠바 전통우의를 회고했으며 세개의 "드팀 없이"와 세개의 "불변"으로 중국은 줄곧 쿠바와의 관계를 전반 외교에서 특수한 위치에 놓고 있음을 강조했다. 디아스 카넬은 "대 중국관계 발전은 쿠바의 외교정책에서 중점 중의 중점"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자가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번복되고 있고 경제 하방의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세계가 새로운 동란과 변혁기에 들어섰다. 쿠바는 오랜 기간 동안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를 당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발전이 많은 도전에 당면했다. 작년 개최된 쿠바공산당 제8차 전국대표대회는 사회주의 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대해 언급했다.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는 중국식 현대화 전면 추진을 강조해 쿠바 각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카를로스 미겔 페레이라 중국 주재 쿠바 대사는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 보고에는 사회주의 건설의 소중한 경험이 담겨 있으며 반복적으로 연구하고 읽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20차 전당대회의 중요한 성과를 소개하고 중국과 쿠바 양당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와 벤치마킹을 보강하여 각자의 국정에 부합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아스 카넬 주석은 쿠바는 중국을 모델로 하여 창조적으로 도전에 대처하고 사회주의 건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자가 내실있는 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공동으로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를 전했다. 

현재 중국은 쿠바의 첫 화물무역 동반자이며 쿠바는 카리브 제도에서 중국의 제2대 무역동반자이다. 쿠바의 새우와 해삼, 장어 등 해산물이 대 중국 수출을 허가 받아서부터 쿠바의 럼주와 꿀, 과일캔 등 상품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팔리기까지 중국과 쿠바의 내실있는 협력은 양국인민에게 혜택을 주었다. 2021년 중국-쿠바 양자교역액이 7.2%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양자교역이 꾸준히 성장했고 쿠바로부터 중국의 수입은 18.1% 성장했다. 

중국과 쿠바는 2018년 “일대일로”공동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2021년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기획을 체결했다. 디아스 카넬이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양자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양자서류를 체결했으며 내실 있는 협력을 한층 돈독히 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새시대 중국-쿠바관계를 돈독히 할 것과 관련해 양자는 서로의 핵심이익과 연관되는 문제에서 결연하게 서로를 지지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조율과 협동을 늘릴데 대해 재 천명했다. 양국 수반의 회담과 공동성명이 모두 이를 보여주었다. 

중국에 있어서 쿠바는 “친한 벗”이다. 중국은 쿠바가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줄곧 지지했으며 쿠바를 위해 바른 말과 바른 일을 했다. 1992년부터 중국은 연속 30회 유엔총회 투표에서 쿠바를 지지하며 미국의 봉쇄를 반대하는 결의안에 투표했다. 쿠바에 있어서 중국 또한 “친한 벗”이다. 쿠바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드팀 없이 견지하고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공동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글로벌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안보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며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 제3위원회 등 장소에서 여러 차례 수십 개 나라를 대표해 공동발언을 했으며 인권을 빌미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로에 대한 이런 드팀 없는 지지는 중국-쿠바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의 응당한 의리이다. 

쿠바 최고지도자의 중국 방문은 중국-라틴미주 협력에 더 큰 공간을 제공했다. 현재 21개 라틴미주 나라가 중국과 “일대일로”협력문서를 체결했다. 2021년 중국-라틴미주 교역 액이 최초로 4500억 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중국-쿠바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은 라틴미주와 카리브 제도에서 시범적인 역할을 하고 중국-라틴미주 전면협력동반자관계가 새시대 보다 잘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틴미주에는 “진정한 벗은 세계의 다른 한 켠에서도 마음이 잇닿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중국과 쿠바의 돈독한 친선을 보여준다. “사회주의는 종래로 용감하게 개척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미래를 지향할 때 중국과 쿠바는 계속 사회주의의 동행자와 공동발전의 좋은 동반자, 전략협동의 좋은 전우로 될 것이며 새시대 중국-쿠바관계가 새롭게 발전하도록 견인하며 중국-쿠바운명공동체와 중국-라틴미주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하여 양국의 인민에게 더 큰 혜택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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