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라오스의 바나나와 태국의 용안, 두리안 등 과일을 실은 중국-라오스 철도 첫 콜드체인 과일전용열차가 운남 마감철도 통상구 입국 과일지정 감독관리장에서 검사와 검역을 받았다.
안전이 확인된후 과일은 중국 시장에 직판된다. 이는 과거 도로와 철도 연합운송에 비해 효율이 훨씬 높다.
운남 마감철도통상구 입국 과일 지정 감독관리장은 지난 11월 30일 세관의 검수를 거쳐 정식 사용을 시작했다.
중국-라오스 철도 콜드체인 과일전용 열차의 개통과 함께 라오스와 태국 등 아세안 나라의 고품질 과일 등 농산물이 중국-라오스 철도의 편리한 통관과 규모화에 따른 강점에 힘입어 더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중국 국내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