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10:23:00 출처:cri
편집:林凤海

호북 당양, 월동하러 '집'으로 날아 온 백조들

일전에 호북(湖北)성 의창(宜昌) 당양(當陽)시 초부호(草埠湖)진 계가호(季家湖) 습지공원에서 촬영한 10여마리 백조의 모습이다. 최근 2년간 해마다 일정한 수량의 백조가 월동을 위해 계가호 습지공원을 찾아 온다. 

계가호는 면적이 0.88제곱 킬로미터이고 2013년 호북성 제2차 호수 보호명록에 기입되었다. '습지의 좋고 나쁨은 새들이 안다'라는 말이 있다. 최근 들어 초부호진은 수생태 보호 및 보수, 자연생태 보호 등 프로젝트를 통해 계가호 생태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었고 여러 종류의 새들의 서식에 적합한 생활환경이 마련되었다. 따라서 이곳에서 쉬어가는 새들의 종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최근 백조 10여마리가 계가호 습지공원을 찾아 왔다. 

계가호 습지공원의 생태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어 백조가 날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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