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 소식에 따르면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규모가 계속 확대되어 디스플레이 패널의 연간 생산 능력이 2억 제곱미터에 달하며 이는 스마트폰,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및 기타 분야의 응용을 힘있게 지탱하고 있다.
왕강평(王江平)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공업정보화부가 핵심 지역의 합리적인 배치를 인도하여 산업 사슬 공급망의 유연성을 향상시킬 것이며,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가치 사슬의 중고급 단계에 이르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사천성 성도에서 열린 2022 세계디스플레이산업대회에서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현황과 동향 통찰'에 따르면, 중국의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규모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5.8%의 복합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지역적으로 볼 때, 주강삼각주 지역의 생산력이 가장 규모가 컸으며 중서부 지역의 생산 라인 건설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속화되었다. 천안(天眼)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1만 9천개 이상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이 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은 정보화 시대의 단말 기반이자 디지털 경제의 핵심 분야이며 기초적이고 선도적이며 전략적인 산업이다.
왕강평 부부장은 공업정보화부가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특성을 파악하고 산업 계획을 심층적으로 시행하며 자원 요소의 수집과 통합을 촉진하고 핵심 지역의 합리적인 배치를 인도하고 혁신 주도 발전을 견지하는 한편 신기술, 신제품,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델의 육성을 가속화해 나감과 동시에 디지털 경제 발전의 요구에 직면하여 디스플레이 기술의 경제 발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