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20:46:10 출처:cri
편집:李俊

90년대생 자원봉사자 투샤오루우

  


  90년대생인 투우샤오루(涂小鹿)와 89세 독거노인 이안(漪安) 할머니는 중국 상하이 한 아파트 단지내에 살고 있는 이웃이다.상하이의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했던 올해 3월 투우샤오루는 아파트 자원봉사자로 일했고 이 과정에 이안 할머니를 알게 되었다.

△투우샤오루가 이안 할머니를 위해 산 케익


  이안 할머니는 치아가 좋지 않아 부드러운 음식만 드실 수 있다.이안 할머니가 케익을 드시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은 투우샤오루는 부근 케익 가계에서 케익을 구매해 이안 할머니 댁까지 배달했다. 투우샤오루는 4월 내내 수시로 이안 할머니를 찾아뵙고 필요한 물자를 직접 배송했다.

△투우샤오루,“어머니의 날”을 맞아 이안 할머니에게 캄파눌라 선물

  젊은 시절,이안 할머니는 한 중학교의 서양화 미술 교사였다. 이를 알게 된 투우샤오루는 자기가 직접 모사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을 이안 할머니에게 선물했고 이안 할머니는 답례로 그에게 반 고흐의 영문 버전 화첩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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