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국사학회 설립 30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축하 서한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국사학회는 설립 30년래 새중국역사에 대한 연구와 홍보,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사학회가 20차 전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 전국의 광범위한 국사연구자들을 단합해 국사의 주제와 주선, 주류본질을 확실히 파악하고 연구수준을 꾸준히 향상하고 홍보방식을 혁신하고 교육인도를 강화함으로써 국민들이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역사적 주동성을 강화하며 단결과 분발의 정신력을 더 잘 결집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전면 추진을 위해 새로운 기여하기를 바랐다.

8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연구사업 번영발전 추동 및 중화인민공화국 국사학회 설립 30주년 경축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서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중앙선전부 부장이 습근평 주석의 축하서한을 대독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사회과학원과 중국사회과학원 당대중국연구소, 국사학회 관계자들이 대회에서 발언했다. 

1992년 12월에 설립된 중화인민공화국 국사학회는 전국적인 학술성 사회 조직이다. 이 학회는 국사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국사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을 단결하여 국사연구와 홍보,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