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11:35:49 출처:CRI
편집:韩京花

습근평 주석, 사우디아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현지시간으로 12월 7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살만 빈 압두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초청으로 제1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 중국-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전용기로 리야드에 도착하였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에 진입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의  4대의 전투기의 호위를 받고 전용기가 리야드 상공에 진입한 후에는 의전 호위팀의 6대의 호위기가 동반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용기로 리야드 국왕공항에 도착한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공항에서 21발의 예포를 쏘았으며 의전 호위기가 공중에서 중국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노란 색 채색띠를 그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지사 파이살 친왕과 외무장관 파이살 친왕, 중국 사무장관 루메옌 친왕 등 왕실의 중요한 성원과 정부 고위급 관원이 뜨겁게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면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인민에게 진지한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32년래 양자간 전략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공고해지고 각 영역 실무협력 성과가 풍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2016년 양국이 전면전략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후 자신은 살라만 국왕과 무함마드 왕세자와 함께 양자 관계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으며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관계발전을 공동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제1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와 중국-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아랍국가와 걸프아랍국가 지도자와 함께 중국과 아랍국가, 중국과 걸프협력회의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추진하게 되길 기대했다.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국무위원, 하립봉 중국인민정치협상회원회 전국위원회 부주석 등 수행인원이 같은 비행기편으로 도착했으며 진위경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 등도 공항에서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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