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1 16:25:48 출처:cri
편집:李明兰

“유구하고 활력있는”중국-걸프지역 관계는 더욱 큰 생기를 띨 것이다

현지시간 9일, 습근평 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한 제1회 중국-걸프협력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과 걸프협력회의 국가지도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협력대계를 공동논의했다. 양측은 중국-걸프협력회의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 및 강화할 것을 결정했으며 이는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서 중국-걸프협력회의 협력의 새 단계를 열었다.

걸프협력회의는 걸프지역의 가장 주요한 정치경제기구로서 회원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6개국을 포함한다.

지난 10년간 중국과 걸프협력회의는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은 다년간 걸프협력회의 최대 무역파트너 지위를 유지했으며 중국은 걸프협력회의 6개국과 전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현재 국제정세는 불안하고 세계경제 취약성이 더욱 뚜렷하며 특히 식량, 에너지 안보가 전세계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양측은 중국-걸프협력회의 전략동반자 관계를 건립 및 강화할 것을 결정하고 각자의 발전 나아가서 글로벌 평화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가져다 주었다.

중국과 걸프협력회의는 어떤 전략동반자가 될 것인가? 습 주석이 제출한 네가지 주장- 서로 촉진하고 단합하는 동반자,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동반자, 안보를 함께 구축하는 동반자, 문명을 함께 발전시키는 동반자 등 네가지 주장은 정치적 상호신뢰에 입각하고 발전과 안보의제에 긴밀히 연결시켰을뿐만 아니라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해 기여하는 입장으로서 중국과 걸프협력회의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가리켰다.

중국과 걸프협력회의는 다음 단계로 어떻게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할 것인가? 습 주석은 정상회의에서 향후 3-5년, 중국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와 다음과 같은 중점 협력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제출했다. 바로 에너지 입체 협력 새 구조를 구축하고 금융투자 협력 새 진척을 추진하며 혁신 과학기술 협력의 새 분야를 확대하고 우주항공 협력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며 언어문화 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하는 등이다.

정상회의 공동성명은 중국의 관련 주장을 구현했다.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중국-걸프협력회의 전략대화 2023년-2027년 프로젝트는 양측의 각 분야 협력에 관해 구체적인 배치를 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습 주석은 중국은 계속해 걸프협력회의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대량의 원유를 수입할 것이며 액화천연가스 수입을 확대하고 청정 저탄소에너지 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출했다. 또한 중국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컴퓨팅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5G와 6G 기술협력 등을 강화할 것이다. 이는 중국과 걸프협력회의 관계의 새로운 단계의 에너지 협력을 위해 루트를 기획하고 양측 하이테크 기술협력을 새로운 높이로 격상시켰으며 양측의 경제사회에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다 줄 것이다.

걸프협력회의 국가는 중국과 이번 정상회의에서의 성과를 잘 실행하여 양측의 중점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양측의 인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서 “유구하고 활력있는” 중국-걸프협력회의 관계는 더욱 큰 생기를  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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