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3 16:14:07 출처:cri
편집:宋辉

카타르 월드컵 ‘서방 인권수호자’ 반기지 않아

이번주 카타르 월드컵이 세인들의 주목 속에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일부 평론가들은 서방 언론이 마침내 경기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달 남짓한 동안 일부 서방 매체는 보도 초점을 잃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는 카타르의 이른바 노동문제를 다뤘고 BBC는 월드컵 개막식 생중계를 거절했으며 런던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월드컵 광고를 싣는 것을 금지한다는 등 소식들이 난무했다.

객관적이고 중립을 유지한다고 자처하는 서방 매체들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무시하고 세계 혼란한 정세 속에서 축구가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역량을 무시하며 스포츠로 뭉친 단결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그들은 스포츠 정치라는 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 스포츠 팬들의 대립면에 서 있다. 

카타르는 처음으로 축구 월드컵을 개최한 아랍국가이다. 하지만 월드컵 유치 때부터 서방의 터무니없는 질책을 당해왔다. 만명 가까이 되는 노동자들이 숨졌다고 보도했고 ‘외교적 보이콧’을 불러 일으키려 시도했으며 월드컵에 ‘정치화’ 꼬리표를 붙여 주었다. 비록 카타르 정부가 여러 차례 해명했지만 서방의 일부 매체들은 마이동풍으로 흘려 들었다.

스포츠사상 비슷한 사례가 적지 않다. 서방언론의 표현은 항상 그랬듯이 배후에는 비서방세계에 대한 그들의 깊이 뿌리 깊은 이데올로기적 편견과 인종차별이다. 서방에 있어서 “나르시시즘”을 고집하고 기타 민족의 강대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쇠퇴로 나아가는 표징이다. 

카타르가 이번 세계급 경기를 개최해 세계에 즐거움과 정채로움을 가져다 주었으며 이 자체가 대단한 장거였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은 세계에 서방 보도의 편견을 버리고 진실하고 다채로운 아랍세계를 구현해 주었으며 이는 불확실성이 넘치는 세계에 새롭고 적극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주었다.

스포츠는 스포츠에 불과하며 카타르 월드컵은 ‘서방 인권수호자’들을 반기지 않는다. 모든 잡음과 간섭은 축구의 매력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며 기필코 한 줄기 바람처럼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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