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18:37:42 출처:cri
편집:林凤海

하얼빈 빙설대세계 인공 제설작업 시작

일전에 제24회 흑룡강성 하얼빈 빙설대세계 인공 제설작업이 시작되었다.

하얼빈 빙설대세계 건설현장에는 기계가 굉음을 내며 10여 대의 제설기가 일자로 늘어섰고 노동자와 공사차량이 공사현장을 일사불란하게 오갔다.

제24회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저장얼음을 이용하여 건설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12월 9일) 약 15일 안에 빙설대세계 경관건설을 완료할 수 있다. 이번기 빙설대세계단지에는 8개의 무료 빙상오락체험구역이 설치될 예정이고, 12만6000㎡의 놀이체험존이 추가될 예정이며 스노모빌, 스노우서클, 크레이지 주꾸미, 스노우 4드라이브, 바나나보트, 카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얼빈 빙설대세계 관람차도 올 겨울 운영에 들어간다. 관람차를 타고 눈과 얼음의 세계를 내려다보며 송화강 양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곽준봉(郭俊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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