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17:02:27 출처:CRI
편집:宋辉

중국 방역의 변화와 불변

중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최적화했다. 이 조치에는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위험 구역을 지정하고 격리방식을 최적화하고 조정하며 고령자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는 등 10개 부분의 내용이 망라된다. '새로운 10개 조항' 조치는 방역의 과학적이고 정확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며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장하고 경제와 사회발전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재 베이징과 상해 등 대도시에서부터 내륙지역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외출과 왕래가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 사회의 생산과 생활이 정상화되고 있다. 

현 단계의 방역 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하는 문제는 중국이 3년 가까이 코로나19 사태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거둔데 기반해 코로나19 사태의 정세의 새로운 변화와 각 분야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한 후 실행하는 능동적인 행동이고 이성적인 선택이다. 중국은 약 3년의 유력하고 유효한 방역을 통해 현재의 최적화한 조정 시기와 조건을 형성했다.

방역을 전쟁에 비한다면 약 3년의 대결을 거쳐 쌍방의 역량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러 세계적인 과학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의 바이러스에 비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병원성이 크게 약해졌다. 중국은 최초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나라 중의 하나로 현재 전국민 백신 접종율이 90%를 넘어 든든한 면역 병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중국은 바이러스와의 꾸준한 투쟁에서 대량의 경험을 누적했으며 약물 연구와 개발, 의료와 물자 보장 능력이 크게 높아졌다. 중국 민중은 더욱 의연하게 바이러스를 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중국은 방역정책 조정의 가장 적절한 시기를 맞이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어떤 나라나 지역이든 지를 막론하고 방역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할 때 거의 모두 단시일 내에 감염자가 급증하고 의료자원의 부족 등 문제에 부딪쳤다. 중국의 방역정책은 현재 '기어 변속' 시기이며 적응기를 피할 수 없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던 초기부터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다.  이를 근간으로 중국은 선후로 무한 보위전, 호북 보위전에 승리했으며 백여 건의 집단적 코로나19 사태를 유효하게 처리했고 다섯 차례의 글로벌 코로나19 사태에 유효하게 대응하여 세계 주요 대국 중에서 코로나19 감염 발병률이 제일 낮고 사망자가 제일 적은 나라로 되었다. 세계보건기구가 13일 발표한데 따르면 세계적으로 누적 보고된 감염자는 약 6.45억명이며 사망자는 663만명을 넘는다. 중국 정부가 14일 발표한데 따르면 내지에서 누적 보고된 확진자는 약 36만명이며 사망자는 5325명이다.

유효한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총괄 계획에 혜택을 입어 2021년 중국 경제성장은 8.1%에 달해 세계 기타 주요 경제체를 훨씬 앞섰다.  올해 3분기, 중국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9.9% 성장하여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방의 안정을 유력하게 수호했다. 중국의 최적화한 방역정책 조정에 따라 국내외 기구는 2023년 중국경제가 회복식 반등을 맞이하여 세계경제에 더욱 큰 원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은 세계 방역에 있는 최대한 도움을 제공하였다.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 무니르 아크람 이전 위원장은 중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세계적인 모범이며 글로벌 방역에 대한 중국의 기여는 소멸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방역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민제일을 견지하고 과학적인 맞춤형 방역을 견지하며 시기와 정세에 따라 대책을 조정하는 것은 중국 방역의 '변화'와 '불변'이다. 이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며 현 '창구 시기'를 파악하여 '전략적 반 공격'을 실현한 중국은 최종적인 승리에 갈수록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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