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5주년을 맞은 국가대극원이 2022년 12월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청각 향연을 안겨주고 있다. 

19일 저녁에는 개막공연으로 무용시극 ‘양가령의 봄날’, 20일 저녁에는 백년간 무대에 이채를 발한푸치니 가극 ‘토스카’, 21일 저녁에는 연극 ‘임측서’를 선보였다. 

22일 저녁에는 개관 15주년 기념 당일을 경축해 특별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5년간의 발전성과를 돌이키고 미래의 발전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국가대극원 1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무대’가 첫 선을 보였다. 

23일 저녁에는 인물전기+명인탐방+콘서트 형식으로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샤이, 인도의 주빈메타, 한국의 정명훈 등 3대 지휘대가의 전기적인 예술생애를 조명하고 그들이 대극원에서 선보인 정채로운 공연 영상을 공유한다. 

24일 저녁에는 국가대극원 관현악단 실내악단이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펼치게 되는데 5개의 서로 다른 풍격의 실내악단이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