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2-01-04 16:21:14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34회 중국영화금계상 폐막, 장예모 올해로 10차례 최우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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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저녁 제34회 중국영화금계상이 복건(福建) 하문(廈門)에서 막을 내렸다. 영화 “수도인(守島人)”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장역(張譯), 장소비(張小斐)가 각기 “벼랑끝에서(懸崖之上)”, “안녕, 이환영(你好,李煥英)”으로 최우수 남, 여 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남, 여 조연상은 범위(范偉), 주원원(朱媛媛)에게로 돌아갔다.

장예모 감독은 올해까지 10차례 금계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그는 방금 세상을 떠난 모친을 떠올리며 수상영광을 그의 모친에게 돌렸다. 올해 최우수 남우주연상은 경쟁이 매우 치열했는데 결국 장역이 우화위(於和偉), 유엽(劉燁), 이양천새(易烊千璽), 곽효동(郭曉東)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이 상을 안았다. 그는 10살 때 장예모 감독의 영화 “붉은 수수밭(紅高粱)”을 보았고 30년 뒤 장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감개무량해 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소비는 수상소감에서 꿈을 꽉 잡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안녕, 이환영”의 감독 가령(賈玲)을 언급하면서 모든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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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곡가 여기명(呂其明), 감독 장흠염(張鑫炎), 감독 이전관(李前寬)이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간에 갇힌 아버지(The Father)”는 올해 최초로 설립한 최우수 해외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외 “나와 나의 고향(我和我的家鄉)”은 심사위원회 특별상을, “백사2, 청사겁기(白蛇2:青蛇劫起)”는 최우수 미술상을 수상했다.

28일부터 시작된 올해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그 중 훌륭한 신작을 위주로 국산영화를 집중 상영해 중국 영화의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영안진 이야기집(永安鎮故事集)” 등 여러 편의 영화를 상영해 우수한 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관중들이 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예술영화에 주목하도록 장을 마련했다.

이외에 영화제 기간 제3회 금계영화창업투자회가 열렸다. 올해 영화창업투자대회는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혁신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청년영화인들에게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또 금계영화포럼, 배우포럼 등 행사들이 영화제기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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