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올림픽위원회와 빙설운동연합회 그리고 동계올림픽선수들이 최근 자신의 SNS에 브라질 선수단의 베이징 동계올림픽선수촌 입성 동향을 공유하고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장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극찬했다.
브라질 선수단 최초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촌에 입성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사브리나 카스는 베이징에 도착한 감격의 순간을 찍어 온라인에 공유했다. 그는 선수촌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 만족을 표하면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라질의 봅슬레이 선수 니콜 실베이라도 베이징 동계올림픽촌에서의 식사모습, 미용실에서 컷하는 모습, 훈련하는 모습 등 일상을 공개하며 아름다운 곳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포츠 건아들에게 행운을 전함과 동시에 '두번의 올림픽의 도시'가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베이징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경기를 본방사수하겠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