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력 초하루, 현지시간으로 2월 1일 20시 10분, 중국중앙방송총국이 제작한 "함께 미래로"테마 라이트 쇼가 두바이 유명한 심벌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 타워에서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전 세계 중국인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전한 동시에 함께 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 새 봄을 경축할 것을 요청했다.
라이트 쇼는 동계올림픽과 전통 춘절의 요소를 융합하고 풍부한 시각적 표현과 최첨단 수단을 결부하여 8K 육안 3D 특수효과로 세인들에게 시청각 향연을 선물했다.
"함께 미래로"테마 라이트 쇼는 두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부분은 동계올림픽 블루 테마로 시작했다. 현란한 빙설세계와 역동적인 빙설운동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풍채를 잘 보여주었다.
두번째 부분은 두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중국중앙방송총국 춘완을 주제로 중국 레드를 기조로 하면서 중화민족 전통문화 부호를 이용해 현장에서 즐겁고 상서로운 명절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른 하나는 춘절을 주제로 하여 즐거운 설 명절의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이 부분에서는 대량의 입자 특수효과를 이용해 나풀나풀 춤추는 눈꽃과 하늘로 날아 오르는 불꽃을 구현했다.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인 춘절은 이미 독특한 매력으로 세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중앙방송총국 중동지국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최근 년간 매년 춘절마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타워에서 '중국'을 테마로 한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 중앙방송총국이 제작한 신춘 라이트 쇼가 연속 3년 세계의 가장 높은 타워에서 진행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