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1년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겨울철 빙설 관련 여행자 가 연 2억 3000만명에 달하고 빙설관광 수입이 3900억원에 이르렀다.
2021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1%가 다양한 빙설관광을 경험한 적이 있고 63.3%가 1~2회의 빙설관광, 24.8%가 3~4회 정도의 빙설관광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통계만 봐도 중국이 빙설 관광 체험단계에서 생활 필수단계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올해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빙설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이 더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한 고속철 건설이 이어지면서 빙설 관광은 앞으로도 계속 대중의 새로운 소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제14차5개년계획" 말에 이르러서는 중국 동북 지역 빙설 관광 인원 수가 연 3억 명에 달하고 약 5천억 원 인민폐에 달하는 초대형 관광소비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진기 지역은 약 1억 명의 빙설 관광 인원과 2500억 원의 수입을 달성할 수 있는 관광 소비 잠재력을 지닐 전망이다. 서부 신강의 경우, 1억 명의 빙설 관광 인원, 2000억 원의 수입을 달성할 수 있는 관광 소비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