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2-02-04 15:24:58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러 외무장관 면담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월 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면담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2월 4일 습근평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함께 2년여 만에 첫 오프라인 회담을 갖고 "동계올림픽 약속"을 실현하고 "새봄의 만남"을 갖게 된다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중러관계를 위해 포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양국 전략적 협력의 높은 수준을 구현하며 양국 정상의 고도로 되는 상호 신뢰와 친선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상의 인솔 하에 중러 양자는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2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서로 등을 기대"는 전략적 협력은 계속 심화되고 공고화되었으며 경제무역협력은 "최고의 연간 성적표"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호연호통을 한층 강화하고 에너지면의 상중하류 전반 산업사슬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중 양국 간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과 밀접한 조절을 진행하는 것은 양자 간 상호 공감대라며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4일 개막함에 따라 베이징은 올림픽 사상 처음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가 되며 세계도 중국이 코로나 사태 확산의 영향을 극복하고 정채로운 국제 스포츠 성회를 개최하는 비범한 능력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일대일로" 건설의 접목을 강화하고 양자 간 공동이익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자는 올림픽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스포츠의 정치화를 함께 반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한다고 입을 모았다. 

양자는 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주장하고 진영의 대립과 그룹의 대항을 도모하려는 모든 시도를 반대한다고 합의했다. 

양자는 공동으로 아프간 평화와 안정을 추동하고 국제관계준칙과 지역 및 국제안보를 공동으로 수호할데 관해 합의했다. 

러시아는 러미 및 러시아와 나토관계의 최신 진척에 대해 통보했고 안보 불가분의 원칙적 입장을 강조했으며 중국도 이에 이해와 지지를 표했다. 

양자는 또한 브릭스 협력 및 우크라이나, 아프간, 조선반도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입장을 조율했다. 

회담 후 양자는 양국 외교부 간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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