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가 4일 셋째날이자 마지막날에 들어갔다. 4일 오전 동계올림픽 성화가 베이징 이화원과 올림픽 삼림공원에서 봉송되었다.
이화원에서 시작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셋째날 성화 봉송은 간단한 스타트 의식이 있은 후 곧 시작되었다.
이화원 성화 봉송 거리는 약 6.1킬로미터이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녕(丁寧), 중앙방송총국 MC 살패녕(撒貝寧) 등 여러 업계 대표 총 97명의 봉송자가 릴레이에 참가했다.
이화원에서 릴레이를 마친 후 동계올림픽 성화는 또 베이징 올림픽 삼림공원에서 릴레이를 이어갔다.
올림픽 삼림공원의 성화 봉송은 밀폐 루트에서 진행되었다. 올림픽 대가정에서 온 여러 나라 성화 봉송자들은 성화를 높이 들고 광명과 단결, 평화, 우의를 상징하는 올림픽 성화 불씨의 빛발을 올림픽 사상에서 처음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의 중심축에 전달하고 일치하게 단합해야만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할 수 있다는 올림픽 정신을 세계에 전달했다.
4일 오후,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또 베이징 대운하 삼림공원에서 진행되었다.
